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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165만주 팔았다⋯ 재산분할액 동일 ‘9440억원’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 165만3924주를 처분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매각 대금은 약 9440억원으로 파기환송심이 정한 재산분할액과 동일한 규모다.
SK㈜는 최 회장이 지난 2일 보유 주식 165만3924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
두 차례에 걸쳐 97만2493주와 68만1431주를 매각했으며 처분 단가는 각각 55만9387원, 58만7000원이다.
매각에 따라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었다.
SK㈜ 지분율은 25.65%에서 23.20%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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