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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오이값 반토막…11월에도 출하 늘어 농가 시름

애호박·오이값 반토막…11월에도 출하 늘어 농가 시름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상 여건 개선과 작황 호조로 주요 농산물의 공급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도 토마토와 오이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농가의 수익성 악화 우려는 커지고 있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백다다기오이 도매가격은 100개당 3만5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5% 하락했다.

애호박도 20개당 1만3600원으로 49.7% 떨어졌다.

지난해 2만원어치에 팔던 애호박을 올해는 약 1만원에 팔게 된 셈이다.

토마토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일반토마토는 5㎏당 1만6200원으로 28.5%, 대추형방울토마토는 3㎏당 1만5400원으로 14.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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