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치
외교부, 캄보디아 납치에도 여행경보 늑장 조정…감사원 “국민보호 업무 해태”

기사 앞부분 · 출처: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지난해 8월 발생한 캄보디아 납치·감금 범죄 당시 외교부가 여행경보 상향을 미루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조차 가동하지 않는 등 재외국민 보호 업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났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범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발령 요건을 잘못 판단하거나 부서 간 협의를 이유로 대응을 지연했고, 한국인 대학생 피살 사건이 알려진 뒤에야 여행경보를 상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외공관 재외국민 보호 등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감금 등의 우리 국민 피해자는 총 741명으로 집계됐다…
매스코리아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언론사 기사의 본문을 싣지 않습니다. 전체 기사는 헤럴드경제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싫어요는 독자 반응이며, 언론사나 매스코리아의 입장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