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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솟값 급락, 최고가격제로 2%대 지켰지만…점점 커지는 물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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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2% 대를 지켰지만 물가 불안 요인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10월에는 채솟값 급락과 최고가격제가 물가 상승세를 억제했음에도 오히려 다른 품목군에서는 상승 압력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8%를 기록했다.
지난 8월 3.1%를 기록한 뒤 9월(2.9%)과 10월 두 달 연속으로 2% 후반대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1~2월까지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2.0%) 범위 내에 있었지만, 중동전쟁 발발 후 3월 2.2%, 4월 2.6%, 5월 3.1%, 6월 3.2%로 뛰어올랐다.
6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는 3%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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