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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이 다른 이강철, KS 독한 야구 선언! "박영현은 많이 던져야 해→타고난 운명이야"

보법이 다른 이강철, KS 독한 야구 선언! "박영현은 많이 던져야 해→타고난 운명이야"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KT 위즈 이강철(60) 감독의 '보법'은 역시 남달랐다.

한국시리즈(KS) 무대에서 사령탑은 특유의 유쾌함 뒤에 숨겨둔 '독한 야구'를 전격 선언했다.

핵심은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 박영현의 조기 투입과 연투 불사다.

박영현은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팀이 8-6으로 앞선 8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무실점했다.

이날 박영현은 등판 직후 류지혁에게 좌익수 쪽으로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를 허용했으나, 3루 주자 구자욱이 허벅지 부상 여파로 홈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이어진 대타 김현준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8-7, 턱밑까지 쫓겼다.

이후 김현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힘겨웠던 8회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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