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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만 세종으로 옮겨선 안 된다"…공청회서 정착·행정 효율 대책 '쓴소리'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3일 정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계획을 놓고 열린 공청회에서는 주거·교육 등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충분한 이주 준비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잦은 국회 출석과 서울 출장 등 기존 업무 관행을 개선하지 않으면 청사를 옮기더라도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금융·대국민 서비스 등 일부 업무 기능은 수도권에 남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계획 공청회에서는 정부의 이전 추진 방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내년 이전이 시작되지만 공무원들이 입주할 주택과 자녀 교육, 맞벌이 배우자의 직장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은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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