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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안 국회 재심사…직선제·외부감사 놓고 농업계도 이견

농협 개혁안 국회 재심사…직선제·외부감사 놓고 농업계도 이견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와 외부 독립 감사기구 설치를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다시 논의된다.

조합원 참여를 넓히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개혁입법이지만 여야 이견이 첨예한데다, 일부 농업인단체가 심사를 앞두고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 연내 처리가 가능할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3일 국회와 농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심사한다.

소위는 9월 29일 주요 쟁점에 합의하지 못했고, 지난달 27일로 잡혔던 재논의는 국회 사정 등으로 미뤄졌다.

개정안의 핵심은 중앙회장 선출에 개별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농협 내부 감사체계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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