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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위기'라는 카드사, 혁신을 외면한 대가
![[기자수첩]'위기'라는 카드사, 혁신을 외면한 대가](https://thumb.mt.co.kr/06/2026/11/2026110209213113986_1.jpg)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배후에 간편결제사가 있는 게 아닐까요?"
최근 발의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신용카드 회사의 신경이 날카롭다.
수수료가 싼 결제 수단에 추가 혜택을 주자는 내용이다.
카드사가 어렵다는 건 늘 있는 얘기지만 각종 '페이'를 앞세운 간편결제가 약진하는 상황에서 긴장감의 무게가 다르다.
핀테크가 전국에 설치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도 카드사의 데이터 경쟁력을 약화한다.
카드 결제 데이터는 고객이 특정 가게에서 얼마나 썼는지밖에 모른다.
포스(POS)와 연동된 간편결제사 단말기는 고객이 무엇을 샀는지까지도 알 수 있다.
카드사는 법률의 보호 아래 결제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지켰다.
여전법 제19조에 따라 신용카드 가맹점은 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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