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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도 원/달러 환율 9.5원 급등…외국인 달러 매수세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원/달러 환율이 9원 넘게 상승하며 보름 만에 1340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기술주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달러 선물 매수세가 환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오른 1343.8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5일(1344.6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간밤 달러화는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급락과 국채금리 하락,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 전망을 발표하면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됐다.
이에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고 미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달러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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