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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울부짖는데…산부인과 간호사에 "남친 있냐" 번따한 남편

아내 울부짖는데…산부인과 간호사에 "남친 있냐" 번따한 남편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아내가 산부인과에서 내진을 받는 동안 간호사에게 연락처를 요구한 남성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간호사 겸 웹툰 작가 최원진씨(필명 비자·Bizza)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부인과 간호사 A씨의 사연을 각색한 웹툰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한 남성은 아내가 내진을 받는 동안 병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업무 중이던 간호사 A씨를 불러 세웠다.

남성은 A씨에게 이름을 물었고, A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남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연락처를 요구했다.

당시 병실 안에서는 내진을 받던 아내가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고 한다.

황당한 질문에 말문이 막힌 A씨는 "죄송하지만 그건 알려드릴 수 없다"며 연락처 요구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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