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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정부, 미래약탈선언…무책임한 포퓰리즘·재정중독 멈춰야”

기사 앞부분 · 출처: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이우중 기자] 국민의힘이 2일 이재명 대통령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두고 “포퓰리즘과 재정중독으로 점철된 미래약탈선언”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무책임한 극단주의 포퓰리즘 예산”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일시적인 세수 증가를 핑계로 지속적인 지출 증가 구조를 만들어버렸다”며 “예산정책처는 기금의 가장 큰 재원인 추가세수가 2029년 이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대응기금은 2~3년짜리 빚잔치일 뿐”이라며 “미래대응기금 사업 중 61개 사업, 18조3000억원은 기존 사업의 택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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