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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도심 마라톤 코스·일정 원점 재검토" … 정부 후원 대회 급증 지적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말 도심 마라톤 대회로 대규모 교통 혼잡이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고 내년부터 대회 코스와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시가 자체 후원 대회를 절반 이상 줄였지만 중앙정부가 후원하는 대회는 오히려 급증했다며 정부와 경찰, 대회 주최 측의 협조를 촉구했다.오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마라톤 대회로 광화문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상암에서 여의도까지 서울 시내 주요 도로가 대규모로 막혔다"며 "소중한 주말 아침 시민들께서 겪으셨을 답답함과 불편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전날 서울에서는 마라톤 대회로 시내버스 190개 노선이 우회 운행했고 우회도로에도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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