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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 추위에도 응원가 부른 꼬마팬들' 프로에 두 번 외면받은 23세 박문순, 3안타+끝내기 득점으로 화답했다 "울산은 나를 구원해준 팀"

'7도 추위에도 응원가 부른 꼬마팬들' 프로에 두 번 외면받은 23세 박문순, 3안타+끝내기 득점으로 화답했다 "울산은 나를 구원해준 팀"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아무도 나를 알아봐 주지 않았는데, 울산이 나를 구원해줬다."

두 번이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던 박문순(23)이 끝내기 득점으로 자신에게 기회를 준 팀에 보답했다.

박문순은 3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6 울산-KBO 폴리그(Fall League) 준결승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울산은 9회말 2점을 뽑아내며 KIA에 2-1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문순의 방망이는 경기 초반부터 뜨거웠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완 선발 윤영철의 공을 받아쳐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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