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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821조 예산 대치 정국 돌입…與 "원안 사수" 野 "134조 삭감"

'역대 최대' 821조 예산 대치 정국 돌입…與 "원안 사수" 野 "134조 삭감"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회가 821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2027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의 원안 유지에 주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며 대규모 삭감을 검토하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공청회를 열고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93조원(12.8%) 늘어난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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