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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시장까지 번진 ‘AI 거품론’… ‘탄탄한 본업 바탕’ 반론도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모 씨(35)는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1억 원을 투자했다가 사흘 만에 7000만 원을 잃었다.
기초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제자리로 돌아와도 수익률을 오히려 갉아먹는 ‘음의 복리 효과’
탓이다.
정 씨는 “변동성이 클 때 장에 들어가고 빠지는 타이밍만 제대로 잡으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 투자했는데, 반도체와 AI 관련주의 주가가 다시 올라오는 폭이 크지 않다”며 씁쓸해했다.
레버리지 상품의 극심한 변동성에 휘둘렸던 그는 이제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을 두렵게 지켜보고 있다.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기 때문이다.
AI 버블이 현실로 판명 나면 손실이 상상할 수 없이 불어날까 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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