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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6톤 구조물, 3006톤 계산...'7명 사망' 울산화력 붕괴, 구조검토 부실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잘못된 구조검토에 관리·감독도 부실 지난해 11월 작업자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는 발파 해체를 앞두고 기둥을 과도하게 절단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드러났다.
구조검토 과정에서 기둥 두께는 실제보다 두껍게 적용하고 구조물 무게는 520t 적게 계산했다.
잘못된 구조검토에 원도급사와 발주자의 관리·감독 부실까지 겹치면서 사고를 막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고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2시7분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보일러타워 5호기의 발파 해체를 앞두고 기둥 등을 미리 절단하던 중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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