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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망한 울산발전소 붕괴 사고는 人災… 계산-실측 오류, 기둥 과도하게 잘라 발생”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지난해 11월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는 계산 오류 등으로 발파 전 기둥, 보 등 부재를 과도하게 잘라내면서 발생한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0일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관련 사고조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본부 내 울산화력발전소 해체 공사 중 사전 취약화 과정에서 보일러타워가 붕괴해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전 취약화는 발파 시 구조물이 의도한 방향으로 넘어지도록 기둥, 보 등 일부 부재를 잘라내 구조물의 버티는 힘을 줄이는 작업을 말한다.
사고는 구조물 현황 자료 오류와 기술적 미흡 사항이 맞물리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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