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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에 수익성 비상…은행권 고객 혜택 줄일까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주요 금융지주가 호실적을 내고도 은행의 수익성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
대출 규모를 늘려 이익은 키웠지만, 예금 등으로 돈을 모으는 비용도 커지면서다.
수익성을 끌어올리려 은행들이 예·적금 이자는 짜게 주고, 대출 이자는 비싸게 받으며 고객 혜택을 줄일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된다.
KB금융지주는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이 5조 792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으로 ‘6조 클럽’에 가까워졌다.
3분기 순이익만 분리해보면 1조 907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3% 감소했다.
증권사(-39.5%)와 보험사(손보 -27.3%·생보 -15.3%) 등 비은행 계열사 부진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은행은 3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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