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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비정규직 3만여 명…노동상담 창구 현실은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충남 서산에서 일하는 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 관해 묻자 그런 곳이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노동상담과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된 창구지만, 정작 지원 대상인 노동자는 그 사실을 몰랐다.
노동자이기도 한 플랜트노조 관계자의 사정은 달랐다.
그는 센터를 두고 "잘 알고 있지만 단체에 가입된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조가 노동 현장의 문제에 더 잘 대응하고 있어 조합원들은 노조를 통해 도움받는다는 설명이다.
서산시의회에서 노동자 지원센터의 운영 주체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상담 현장에서는 전문인력과 홍보와 관련한 지적이 나왔다.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도 인지 여부와 노조의 지원 등 노동자가 처한 조건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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