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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수출 회복됐는데…국제유가 왜 110달러 웃돌까?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중동의 석유 수출이 전쟁 이전보다 크게 회복됐음에도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쟁 재발 우려, 재고 감소, 운송비 증가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12월물은 전장 대비 1.26% 오른 배럴당 11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당시보다 수출량이 2배 가까이 회복됐음에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의 글로벌 상품 전략팀 책임자 나타샤 카네바는 "전쟁이 8개월째 접어든 지금 석유 가격에 대해 평가하기 어려워졌다"며 "(자신이) 추정한 브렌트유의 적정 가치는 배럴당 94달러로 현재 거래가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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