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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전문성 높이고, 일하는 방식 바꾼 공무원 포상
- 전문직 공무원 확대·일하는 방식 개선 등 우수성과 7건 선정, 특별성과 포상 -
공직 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직 공무원 제도를 확대하고,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을 바꾼 공무원들이 총 2,8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을 받는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전문가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수성과 7건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해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상은 성과검증, 적격성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심사위원회를 거쳐 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성과는 ▲공직 내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700만 원) ▲출장업무 자동화 시스템(앱) 구축(500만 원) ▲자기 주도적 학습 여건 조성(300만 원) 등 공직 전문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사례 등이다.
7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는 공직 내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1건이다.
균형인사과 이세령 사무관 등 3명은 공직 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무원이 특정 전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게 한 전문직 공무원 제도를 확대하고, 별도의 인사관리 체계를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사무관은 전문직 공무원 운영 규모를 지난해 11개 부처 200여 명에서 올해 24개 부처 700명으로 확대했고, 6급 상당의 ‘부전문관’을 신설해 제도 적용 범위를 실무자계급까지 넓혔다.
500만 원 포상금을 받는 성과는 ▲출장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무원 재해보상 전주기 보호 체계 구축 2건이다.
정부인사디지털추진담당관실 윤종원 사무관 등 3명은 출장 신청부터 예약·정산까지 자동화하는 스마트 출장 시스템 구축으로 상을 받는다.
출장비 정산정보를 일일이 입력하거나 종이 증빙서류를 보관하는 불편을 없애 행정 처리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박지영 사무관 등 4명은 일하다 다친 공무원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재해보상 전 생애적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해 사후 보상은 물론 예방·재활까지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00만 원 포상을 받는 성과는 ▲공직윤리 주식심사 디지털 통합 서비스 구현 ▲일하는 방식 개선 ▲자기주도적 학습여건 조성 3건이다.
윤리정책과 이선혜 주무관 등 3명은 20년간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주식 직무관련성 심사 절차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공직윤리 주식심사 디지털 통합 서비스 구현’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과거 심사결정례를 전산화하는 등 심사업무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신고 의무자의 서류 제출 부담과 심사 지원 업무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기획재정담당관실 정다정 사무관 등 4명은 조직 내 보고·회의 절차 등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사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규정을 제정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례와 적용 방법 등을 담은 안내자료도 제작·배포해 조직 내 개선된 업무 방식을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재개발과 공은광 사무관 등 3명은 ‘학습의 날’ 및 ‘학습비 계좌’를 도입해 연간 3일의 학습 시간과 15만 원의 학습비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공무원이 직무 관련 역량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학습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찰․소방 공무원 등 심리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직군을 위한 범정부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한 재해예방정책담당관실 최종성 사무관 등 2명은 200만 원 포상을 받는다.
최 사무관 등 2명은 경찰·소방 등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심리재해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개 부처와 함께 제도를 개선해 포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원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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