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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징징대서 죽였다" 이 말에 무너진 엄마...노름빚 갚으려 끔찍 범행[뉴스속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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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1991년 10월2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가 유괴된 뒤 다음 날 새벽 살해당했다.
아이는 "장난감 총 사줄게"라는 유괴범의 말에 순순히 길을 따라나섰다.
범인 문승도(당시 23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다가 약 4년 만에 전화기 판매 가게를 열었다.
그는 사업 부진을 겪으며 도박에 빠져들었고 결국 15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게 됐다.
문씨는 부모에게 400만원가량을 지원받았지만 더 이상 부모에게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그해 벌어진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아이를 유괴해 몸값을 받아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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