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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더 뛰라고 할 것인가[MT시평/김덕호]
![청년에게 더 뛰라고 할 것인가[MT시평/김덕호]](https://thumb.mt.co.kr/06/2026/10/2026102808304761119_1.jpg)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7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률도 29개월째 하락했다.
일부 청년은 배달·택배 같은 생계형 일자리로 눈을 돌리지만 원하는 일자리로 가는 발판이 되기는 쉽지 않다.
취업을 준비하려면 알바를 줄여야 하고 월세를 내려면 알바를 늘려야 한다.
오늘을 버티는 일이 내일을 준비할 시간을 빼앗는 역설이다.
쉬지 않고 뛰어도 삶은 제자리다.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비정규직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38.5%로 역대 최고였다.
정규직과의 월평균 임금격차도 194만원으로 벌어졌다.
부모의 경제력은 좋은 일자리를 기다릴 시간마저 가른다.
누구는 준비하며 기다리고, 누구는 생계 때문에 준비를 접는다.
출발선뿐 아니라 버틸 시간도 불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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