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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같은 희망 안고 왔다"…간경화 앓던 美 자선사업가, 한국서 간이식받고 '새 삶'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복수증상에 폐에도 물이…간경화 소견까지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17시간 수술 성공 "한국에서 얻은 새 생명…조국의 어려운 이들 더 돕겠다"
"제 조국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요.
한국에서 받은 간이식으로 계속 봉사할 기회를 얻어 정말 행복합니다."
조국 페루의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오던 중 간경화를 앓게 된 미국인 자선 사업가 마르코 안토니오 키로스(69)씨가 한국에서 간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마르코씨는 "조국인 페루에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이 많고 아직 제가 할 일이 많다"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한국까지 왔는데 기적처럼 생명을 되찾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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