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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이 직접 밝힌 '마무리 원태인 5점 차 깜짝 등판' 배경 "확실히 끝내고 싶었다→KIA 타선 만만치 않아"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5점 차 리드 상황에서 '토종 에이스'
원태인(26)을 마무리로 전격 투입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3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1차전 빈공(2안타)을 딛고 터진 타선과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6⅔이닝 2실점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날 가장 큰 관심사는 9회초 등판한 투수 원태인이었다.
8-3으로 5점 앞선 9회초,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은 김선빈과 한준수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1이닝을 무실점으로 삭제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초 3차전 선발 후보로도 꼽혔던 에이스의 파격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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