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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유 실은 유조선 3척, 다음달 美 도착…제재 선박 논란도

러시아 경유 실은 유조선 3척, 다음달 美 도착…제재 선박 논란도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러시아산 경유를 실은 유조선 3척이 다음 달 미국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유럽의 제재를 받는 선박 1척도 포함돼 있어 법적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조선들은 총 14만 톤의 러시아산 경유를 싣고 오는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수일 내에 미국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체결한 이른바 '경유 딜'에 따른 첫 수송 물량이다.

그리스 소유 유조선 '아기오이 파넨데스'호가 약 4만 톤의 경유를 싣고 11월7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화물을 하역하면 2023년 7월 이후 미국에 반입되는 첫 러시아산 경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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