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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이끈 3분기 깜짝 성장…가계 소비는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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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홍석범 기자]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올해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과 설비투자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민간소비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경기 회복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반올림 전 성장률은 0.97%로, 한은이 지난 8월 예상한 0.3%와 시장 전망치 0.8%를 모두 웃돌았다.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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