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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 ‘깜짝 성장’의 양면…정부·반도체 떠받쳤지만 민간소비는 뒷걸음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지난 1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수출과 설비투자가 확대된 데다 정부소비도 큰 폭으로 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다만 성장의 온기가 민간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는 못했다.
정부 부문의 성장기여도가 크게 높아진 반면 민간 부문의 기여도는 급감했다.
제조업이 성장세를 이끌었지만 서비스업은 둔화했고, 민간소비는 오히려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약 49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경제 전체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됐는데도 가계 소비는 뒷걸음질친 것이다.
한국은행은 27일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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