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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원전 전기 기업 직접판매, 국민 요금부담 증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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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원전 전력을 특정 기업에 직접 공급할 경우 일반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전 전력구매계약(PPA) 허용에 대해선 지난 3월 '동의 곤란'이라는 입장에서 최근 '신중 접근'으로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부는 원전 전력구매계약(PPA) 허용에 대해 "평균 전력구입단가 상승 및 소비자 요금부담 증가 요인"이라고 밝혔다.
원전 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원전 전력을 한전의 일반적인 전력 구매·판매 구조를 거치지 않고 특정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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