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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희망 청년 88% '입사 실패'…취업문 좁아졌다

대기업 취업 희망 청년 88% '입사 실패'…취업문 좁아졌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 중 9명은 1년 안에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중심의 경제성장이 청년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데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가 강화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청년고용 부진 및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3년 청년패널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취업을 희망한 미취업 청년 가운데 87.9%는 1년 이내에 대기업 상용직 등 1차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 중 60.0%는 실업 또는 비경제활동 상태에 머물렀고, 27.8%는 중소기업이나 임시·일용직 등 2차 노동시장에 취업했다.

1차 노동시장 진입에 성공한 비중은 12.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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