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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실적 ‘비상’⋯ 판매 부진에 기아 추월 위기

현대차 3분기 실적 ‘비상’⋯ 판매 부진에 기아 추월 위기
사진 출처: 국민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판매가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가까이 줄은 데다 국내 판매 감소 폭은 더 컸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1만802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3분기 103만8353대보다 12만327대, 11.6%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84만6764대로 지난해 78만5137대보다 7.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3분기 판매량 격차는 7만1000여대로 좁혀졌다.

지난해 3분기 25만대를 넘었던 격차가 1년 만에 약 72%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의 판매 부진은 국내에서 더 두드러졌다.

9월 국내 판매는 4만9022대로 전년 동월보다 25.7% 감소했고, 3분기 누적 판매도 91만8026대로 11.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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