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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최초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헬기 조종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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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군 역사상 최초로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한 헬기 조종사가 탄생했다.
해군은 항공사령부 609교육훈련전대 소속 박기현(59) 비행교육교관이 지난 23일 교육훈련 비행을 통해 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상 비행은 육상과 달리 지형지물 등 시각 참조점이 부족하고 해무를 비롯한 기상 변수도 많아 고도의 집중력과 철저한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
임무 특성상 해상에서 저고도(500피트 이하)·저속(60노트 이하) 비행을 장시간 수행하는 경우도 많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 교관은 군에서 27년간 복무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해군·해병대를 동경하며 장교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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