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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디어 거물, 中 틱톡 유럽 사업 분리 후 인수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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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유럽의 대표적인 미디어 거물이 틱톡의 유럽 사업부를 분리해 인수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고 미국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플랫폼 틱톡에 미국 사업부 분리를 압박한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폴리티코와 영국 텔레그래프 등을 소유한 마티어스 되프너 독일 악셀슈프링거 최고경영자(CEO)는 찰스 큐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와 오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큐슈너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큐슈너의 아버지다.
관계자들은 "되프너 CEO가 지난 1월 큐슈너 대사를 독일 본사로 초청해서 '미국의 틱톡 법인 분리안'과 유사한 계획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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