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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단위 M&A, 해외 PEF가 싹슬이…국내 바이아웃 '씁쓸'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해외 사모펀드(PEF)가 올해도 국내 조단위 M&A(인수합병) 딜을 쓸어갔다.
지난해 시작된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업무반경이 위축된 가운데 국내 PEF의 책임을 강조한 제도 개선안 역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PEF들과 달리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PEF가 시장을 잠식하면서 MBK파트너스, VIG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 국내 토종브랜드들의 먹거리가 갈수록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단위 대형딜은 KKR, TPG(텍사스퍼시픽그룹), 칼라일 등 해외 PEF가 주도했다.
국내 브랜드가 해외 브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경우는 있지만 개별적으로 매각가 1조원이 넘는 딜을 소화한 경우는 찾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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