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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잃어버린 10년' 빠지나 … 부동산·내수 부진에 경고등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중국 경제가 부동산 시장 침체, 소비 부진, 인구 감소 등으로 1990년대 이후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출과 첨단 제조업이 성장을 떠받치고 있지만 가계와 기업의 지출 회복이 더뎌 장기 침체 위험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가 일본 경제학자 이토 다카토시의 '일본화 지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중국의 일본화 정도가 일본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2021년 부동산 거품이 꺼진 뒤 주택 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자산 가치가 떨어지자 가계와 기업이 소비·투자보다 부채 상환에 집중하는 '대차대조표 불황'의 징후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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