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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이 서류 조작까지…5대 은행 부당대출 4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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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홍석범 기자] 은행 직원이 소득증빙서류를 조작하거나 허위계약을 알고도 대출을 실행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금융권의 내부통제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주요 시중은행에서 보고된 대출 관련 금융사고의 90% 이상이 KB국민은행에 집중돼 여신 심사와 실적평가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신규 대출이나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보고된 금융사고는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2천5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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