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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손해”…서울 전세 갱신 비율, 임대차3법 이후 최고

“나가면 손해”…서울 전세 갱신 비율, 임대차3법 이후 최고
사진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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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신규 계약 비중이 급감하고 있다.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가뭄과 함께 전세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며, 세입자들이 이사를 미루고 기존 주거지에 머무르는 갱신계약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2만7203건 중 갱신계약은 1만5061건(55.4%)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44.3%)보다 11.1%포인트 상승해 반기 기준으로 처음 과반을 넘어섰다.특히 지역별로 강서구는 전체 전세 계약의 67.2%, 중랑구는 66.6%가 갱신계약으로 나타났다. 전세 계약 3분의 2 이상이 갱신계약인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강서구는 20.8%포인트, 중랑구는 18.1%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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