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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질서라고 모두 평화애호적인가?
기사 앞부분 · 출처: 통일뉴스
서상문 (시인, 화가, 역사학자) 김광수 박사가 지난 9월 9일자 『통일뉴스』의 이 지면에 실린 나의 글 「김광수 박사의 대북·대미 인식과 다른 생각」에 대한 반론을 내놓았다.
반론은 언제든, 누구든 환영한다.
학문과 언론에서 서로 다른 주장이 부딪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때로는 논쟁을 통해 자신의 정보나 생각 가운데 부족했거나 지나친 부분을 다시 살펴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나는 오래전 「정치대화에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들」이라는 글에서 장자(莊子)와 혜시(惠施)의 관계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장자는 혜시와 끊임없이 논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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