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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차기 사장 후보에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 野 이사 퇴장 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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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KBS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가 됐다. KBS 이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28대 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최종 면접과 표결을 진행했다. 면접 대상은 이 전 대표와 김영삼 전 KBS미디어 대표, 엄경철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 등 3명이었다. 이사회는 표결을 통해 이 전 대표를 사장 임명 제청 대상자로 결정했다. 의결에 앞서 표결 시점을 놓고 이사회 내 이견이 표출됐다. 전날 임명된 국민의힘 추천 이강덕·장한식 이사는 심사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표결을 미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두 이사는 투표 직전 퇴장했다. 이후 재적 이사 10명 중 남은 이사들이 표결을 진행했으며, 이사회는 구체적인 득표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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