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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양아들로 삼아 경영권 맡겨… 세라젬, 혈연 관계보다 전문성 중시

CEO를 양아들로 삼아 경영권 맡겨… 세라젬, 혈연 관계보다 전문성 중시
사진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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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의 창업주 이환성(65) 회장이 전문경영인 이경수(48) 대표이사를 양자로 입양하고 자신의 지분을 넘겨주기로 했다. 국내 기업에선 보기 드문 경영권 승계 방식이다. 2003년 세라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 대표는 전략기획, 마케팅, 국내외 영업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7년 중국법인 영업본부장을 거쳐 이듬해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사업을 총괄했고, 2021년 말 대표이사에 올랐다.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창업자 아들이자 회사의 주인이 되는 셈이다. 이 회장에게는 딸이 있지만 회사 경영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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