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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방재정 빨대' 논란에 "표현 부적절… 그러나 국가 지원 문제 여전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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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이른바 '소방재정 빨대' 발언 논란에 대해 다시 소회를 밝히며,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 부적절한 표현으로 소방관들에게 상처를 준 데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소방 인력과 안전 시스템을 지방정부 재정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취지다. 추미애 지사는 2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불교·개신교·천주교 지도자들과 만나 최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축사에서 "제가 참 마음이 조금 힘든 때다. 어제는 순직 소방관 영결식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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