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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산공원 주택공급, 장교숙소 등 우선 검토”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위해 옛 방위사업청과 군인아파트, 장교숙소 5단지 등 3곳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개발돼 있어 녹지 훼손 우려가 적은 공원 외곽부터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도 넘어야 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9월 말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산 미군 반환부지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보고 자료에는 공원 북쪽의 옛 방사청(9만6000㎡)과 군인아파트(4만8000㎡), 남동쪽의 장교숙소 5단지(5만2000㎡) 등 총 19만6000㎡ 규모를 우선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용산공원 본체 부지(약 300만 ㎡)의 6.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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