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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한 강민호 "갈비뼈 실금에 피까지 고여있다고... 그래도 잘 참은 보람 있습니다"

오열한 강민호 "갈비뼈 실금에 피까지 고여있다고... 그래도 잘 참은 보람 있습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프로 데뷔 23년 만에 마침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베테랑 포수 강민호(41)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팀의 시리즈 전적 4승 1패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가 숨겨왔던 충격적인 부상 투혼의 전말도 함께 공개됐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12-1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마침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4시즌 이후 무려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왕좌를 탈환하는 순간이었다.

우승 직후 현장 취재진과 만난 강민호는 경기 종료 당시의 기분을 묻는 말에 "기억이 없다.

자꾸 기억이 안 난다"며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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