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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에 ‘강제 팔굽혀펴기’ 시켜 근육 녹게 한 육군 중사 재판행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병사에게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켜 중증 횡문근융해증을 앓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15사단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육군 검찰단 강원지역보통검찰부 31검찰대는 직권남용가혹행위와 폭행치상 혐의로 15사단 소속 중사를 기소했다.
이 중사는 3월 9일 강원 철원군 15사단 체력단련실에서 상병에게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측에 따르면 중사는 “그렇게 깔짝이지 말고 내려가라”며 상병의 등 위에서 활동복 상의를 움켜잡고 들어 올렸다 내리는 ‘강제 팔굽혀펴기’를 반복하게 했다.
피해자인 상병은 “저 너무 힘듭니다, 간부님”,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여러 차례 중단을 요청했지만 이 중사는 멈추지 않았고, 상병은 100회에 가까운 팔굽혀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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