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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냉장실까지 ‘초고온’ 해킹 공격⋯ ‘초연결 기술’의 그늘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프랑스 혈액원(EFS) 본부.
AP연합뉴스 유럽 각국의 슈퍼마켓 냉장고를 노린 사이버 공격에 이어 프랑스의 혈액 관리시설 설비 온도를 초고온으로 조작하는 해킹 사건까지 발생했다.
인공지능(AI)과 원격제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전’의 확산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 같은 초연결 기술이 새로운 보안 위협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정용 공유기와 스마트홈 공통 통신 규격에 대한 보안 경고가 나온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프랑스 혈액원(EFS) 냉동 보관 시설 3곳의 냉장 장비 온도를 기존 영하 30도에서 영상 110도까지 끌어올리려는 사이버 공격이 일어났다.
이곳에서는 수혈용 혈장 주머니와 의약품 제조용 혈장을 보관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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