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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 지적' 들었다던 원당역 흉기 난동범…경찰 "망상 기반 진술"

'담배 냄새 지적' 들었다던 원당역 흉기 난동범…경찰 "망상 기반 진술"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여성 동료를 흉기로 찌른 30대 역무원이 경찰 조사에서 망상에 기반한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일 '담배 냄새가 난다'는 피해자의 혼잣말에 스스로 방향제를 몸에 뿌렸고, 평소 복용하던 약을 과다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사건 당일 행적을 조사한 경찰은 피해자 B씨가 A씨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적한 사실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망상에 기반해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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