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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 상징, 나이키 신지마라"...아프리카서 뜬금없는 '금지령'

"다신교 상징, 나이키 신지마라"...아프리카서 뜬금없는 '금지령'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북아프리카 국가 리비아의 이슬람 최고 종교기관이 무슬림은 나이키 로고가 있는 의류를 착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나이키는 리비아에 공식 매장이 없지만 현지 스포츠 의류 소매점을 통해 나이키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리비아 종교기관 다르 알 이프타는 나이키 로고가 그리스 여신상에서 온 것이므로 해당 로고가 그려진 의류 착용·판매·구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다르 알 이프타는 이슬람 최고 종교기관으로 파트와라고 불리는 판결을 통해 이슬람 율법에 관한 해석을 내리고 법으로 공표한다.

이번 판결은 리비아의 종교 분야 최고 권위자인 대무프티 사디크 알-가랴니의 승인을 거쳤다.

법적 강제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슬람 사회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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