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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끓이고, 한국어도 능수능란… 의회 권력 쥔 뉴욕 친한파 그룹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20년 만의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에게 쏠리고 있다.
연방 서열 의전 3위인 하원의장은 주로 예산·입법 같은 국내 현안을 많이 다루지만, 한국계가 많이 거주하는 뉴욕주(州) 8선거구 브루클린·퀸스 일대에서 8선(選)을 한 제프리스는 그간 ‘친한파(親韓派)’를 자처하며 한인 사회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인물이다.
한미 관계를 비롯한 대외 문제에 대체로 무관심했던 마이크 존슨 현 의장 때보다 더 안정적인 의회 외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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