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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구 돈 보냈더니 채팅방 사라져”… 피해구제 신청 2년새 2.5배로 늘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진모 씨(58)는 3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서 에어프라이어 공동구매에 참여했다.
판매자가 안내한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9만9000원을 송금했지만 물건은 오지 않았다.
진 씨가 ‘사기 아니냐’고 따지자 판매자는 ‘그럴 리 없다’고만 했고, 얼마 뒤 채팅방은 사라졌다.
진 씨는 4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 피해자는 193명, 피해액은 약 2500만 원이었다.
수사 결과 진 씨가 돈을 보낸 계좌는 ‘계좌이체만 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피해금을 옮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개월간 수사했지만 사기범은 특정하지 못하고 통장 주인만 방조 혐의로 송치했다.
진 씨는 아직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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