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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앱 열 때마다 은행은 웃는다…2057만명 잡은 카뱅, 추격하는 시중은행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월급이 들어오는 은행과 매일 들여다보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 달라지는 시대.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의 경쟁도 ‘통장을 어디서 만드느냐’에서 ‘어느 앱을 더 자주 여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손 안의 주거래 은행’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카카오뱅크는 4일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05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3%가량 늘었다.
MAU는 단순 가입자가 아닌 한 달 동안 실제로 앱을 이용한 이들을 집계한 수치다.
전체 고객 2794만명 중 약 74%가 앱을 방치하지 않고 꾸준히 찾고 있단 얘기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1년 사이 25.2% 불어난 469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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